높이 날던 새일수록 추락도 깊게한다.

역시나… 후세인의 죽음을 보자니.. 딱 이런 말이 떠오르더군여

높이 날던새가 추락도 깊게한다…

그에게는 아주 깊고도 깊은 추락이지여..

일국을 호령하던 군주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니~

인생사 무상하여라~!

그는 정말 높이 날던 한마리 독수리였답니다..

그러나 결국엔 추락하게 되었군여..

이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나봅니다…

그냥 저공비행해서 꾸준히 쭉가는것도 괜찮을듯 싶군여..

만약 그가 낮게 날았다면 그리 죽지는 않았을꺼란 생각이 드는군여..

그냥 평범하게 살아갔더라면 말이져..

그래도 독수리는 독수리인가 봅니다..

죽기직전까지도 그리 침착하다니..

그는 죽기직전 무슨생각을 했을까여??

과연 후회했을까여? 아니면 두려웠을까여? 참회했을까여?

아니면 그가 여태까지 살았던 파란만장한 인생의 영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을까여?? 그가 워낙에 포커페이스라 내색은 안했지만 밧줄이 목에 걸리니 눈빛이 흔들리더군여.. 아마 두려웠을꺼라 봅니다.

후세인 대마왕 잘가시오… 저승에서 한번 봅시다…

그대와 게임을 하고싶군여.. 후세인..

ㅂㅂ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