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속이 상한건 박은조입니다.

절대 낚시질이 아닙니다.
저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되어서 누구보다 속상한건
바로
박은조입니다.

왜냐구요?
3000명의 선교자를 만들려면 아직 2998명이 남았는데
저들이 돌아오게 되어 2979명이 될뻔한 기회가 날아간거구요

피랍자 중 부상자나 사망자가 더 발생했었다면
“무능한 정부”운운하면서 정부탓을 했을텐데 살아와서 뭔가 뜨끔할테고

정부에서 구상권을 청구한다 하니
모아둔 재산 날아갈까봐 밤 잠 못자고 있을테니

지금 현재 제일 속이 상한건 박은조가 맞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감사~^^

추신)
고 배형규 목사와 고 심성민씨의 죽음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그것을 “순교”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했음을 주장하는 박은조를
목사라고 부를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말끝마다 “박은조”, “박은조”하는 이유를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