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전쟁때 희생한 군국주의 용사 -가미가제를 추모하며…

가미가제 특공대2차 세계대전때 일본 공군의 특공대들이 연합군의 큰 군함들을 향해 돌격하여 함께 폭사했는데 이들을 일러 ‘가미가제 특공대(가미가제 독고타이, 신풍 특공대)’라 한다. 이는 세계 전쟁 사상 유래없는 일로 일본인들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다.태평양 전쟁의 막바지(1942)에 일본은 미군의 상륙을 저항할 군비가 남아있지 않았다. 이때 일본은가미가제식 공격 밖에는 없다는 판단에서 평균 연령이 20세 정도인 자원병을 모집하여 자살 공격을 감행하였다.’천황을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라는 구호 아래 17세에서 24세 정도의 젊은이들은 500kg정도의 탄약이 실린 전투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연료는 가고시마에서 오키나와까지밖에 주지 않았다. 즉, 돌아오기 위한 연료는 없었다.일본은 청년들에게 전투기 1대에 미군함 1대를 폭격할 것을 명령했고 가고시마 지역에서만 10여차례의 출격에 1024명의 젊은이들이 참전을 했고, 그중 11인은 한국출신이다.일본어로 ‘가미카제’라는 말은 ‘신의 바람’을 뜻하는데, 1274년 몽고군 함대가 일본 규슈 섬 남쪽으로 침입해 왔을 때 이상한 태풍이 불어 이들의 상륙을 막았다. 1281년 또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도 갑자기 이상한 바람이 불어 이들을 몰아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 뒤 몽고군은 다시 일본을 공격하지 않았는데 일본인들은 이 바람을 신이 보내 준 바람, 즉 가미가제(신풍, 神風)라 불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