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프칸에서 철수할 것인가? Never~

미국은 전세계의 헤게모니를 잡으면서, 지역별로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몇개의 거점을 가지고 있다. – NATO를 중심으로 유럽권- 사우디아라비아 핵미사일 기지 중심으로 한 중동이스라엘권- 그루지아와 아프칸을 잇는 중동아시아권- 그리고 일본. 그럼 남한은 어떻게 될까?미국은 냉전의 정책을 포기하면서, 그 대표적인 남한의 군사병력을 철수할 것이다.국내 보수단체들이 성조기 흔들며 아양을 떨어도 어쩔 수 없다. 미국이니깐… 아프칸은 정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러시아의 남하를 막는 그루지아의 베이스 기지 역할을 할 수 있고,급성장하는 중국의 남하를 막을 수 있고,눈을 뜨고 있는 인도의 서진을 막을 수 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곳에 빈 라덴이라는 매우 이용가치가 높은 테러리스트가 살고 있고,아울러 전세계 지하경제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양귀비의 독점적 공급처이다. 즉, 미국은 기존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고 새로운 글로벌 변화의 헤게모니를 획득하기 위해 아프칸이 필요한 것이다. 그럼 남한은 어찌 되는가?미국의 관심은 더 이상 없다.아프칸을 차지하는 대신, 한반도를 다시금 19세기말의 상황으로 돌려놓아, 러/중/일의 헤게모니 분쟁지역으로 위치시킬 것이다. 지금 현상황으로는 일본이 남한의 친일세력을 앞세워 헤게모니 선수를 치기는 했지만,일본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그에 비해 중국과 러시아의 파워는 1세기 전의 상황과는 판이하게 다르다.세마리의 고래등 싸움에 다시 한번 한반도의 새우등이 터지게될 상황이다…. 내 개인적인 바램으로는,한반도가 러/중/일의 삼각파워 조정자와 중재자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것이다.그러기 위해 북한의 핵을 통일한국이 승계하여 동아시아의 핵억제력 작용을 하고,거대 3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교통적 허브의 역할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친일세력들이 더 이상의 파워를 가져가게 하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