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 새 화폐 못 믿어 물물교환”

북한이 경제부흥을 외치고 있지만 주민들의 실상은 최악의 길로에 접어들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부의 화폐개혁 실시 이후 북한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화폐를 신뢰하지 못한 주민들은 물물거래 방식으로 식량과 생필품을 교환하고 있다

신문은 북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현재 북한 정부는 물가억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어 화폐개혁 이후 단 한 차례도 물가를 공포하지 못했다.이같은 현실에 주민들 사이에서 물건을 돈으로 바꾸면 손해를 본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개인간의 거래를 원시적인 방법인 물물교환으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재일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추진중인 경제부흥은 평화로운 환경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