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보고 왔어요.

공감가는 내용 이에요. 딱 한측면만.

아바타는 흥행위주 영화지 위대한 영화는 아니다.

 

마져요.

 

제목부터 너무 노골적으로 지어놓고 그냥 전 세계인들에게 간편한 주제 간편한 감동 가벼운 채찍질을 주자라는 생각으로 만든 영화인듯 해요.

 

그러나 그 가벼움이 무거움 혹은 진지함 보다 훨씬 강렬한 위대함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음도 알아야죠.

우리가 잘난체 하며 배웠다는 지식과 안목이 얼마나 유치한지는 글쓴씨 정도의 판단력이면 아시리라 믿구 말할께요.

 

대학가면 교수들이 이런 소리 자주하죠.

16세기 이후로 이간의 창조력은 살해당했다.

지금의 창조와 예술을 돈세탁과 도둑질이라 말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위대하다 생각하는 예술이다.

 

마져요.

 

글고 글쓴씨가 말하는 위대하다 칭하는 영화들…

음 제가 생각하기엔 그것들도 별로인데요.ㅡ_ㅡ;;

뭐 거론 하셧드라 여튼 기억나는게…

블레이드러너? 그것도 창조적 도둑질이 활발하지 않을때 나왔는데 물론 그것도 변형의 일종이죠.

때를 잘 타고 난것이죠. 블레이드 러너로 인해 SF의 판도가 뒤틀어 지거나 하지는 않았죠.

블레이드 러너가 때려 배낀걸 앞으로 나올 영화들이 좀 변형해서 때려 배끼긴 했죠. 그건 인정.

디스트릭트9…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신선? 소고기 썩은 냄새가 풍겨오는듯 하구요.(농담 ㅎ)

9구역을 인간사와 본성 그리고 개차반 사회를 잘 분석하고 나름 비판한 sf영화계의 5안에 드는 수작이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본 형은 저런 허접한 스토리는 처음 봤다면서 짜증 내더군요.

영화 전반적 바탕의 강렬함에 비해 스토리 전개가 너무 두꺼워서 그것을 바쳐주는 상징력과 의식또한 굵어야 하는데 그것의 배양 및 배열에서 실패한 작품이라더군요.

결국 균형 배분의 실패로 인해서 독특하긴 하지만 많이 흔들릴 작품이라나?

뭐 대부분 생각없는 사람들을 수작이다 뭐다 들뜰꺼라나?

물론 들뜬 사람중 저도 포함되구요.

당시 형이 엄청 뭐라 뭐라 했는데 그냥 안들었죠.

전 재미있게 봤는데 그것도 스토리 쩐다~ 하면서 봤는데 그걸 ㅄ 같은 영화라고 하니까요 짜증나서~

 

매트릭스도 일본 에니메이션이 원본인건 아시라라 믿어요.

모르는 사람 많던데… 매트릭스 보다 거의 흡사한(물론 매트릭스 처럼 액션적 요소는 제로지만)인간의 구조와 미래를 제시한 에니메이션이 이 먼저입니다. 매트릭스도 작게 도둑질 해서 크게 불린 형태죠.

 

음 그리고 감독의 전작들 이야기 하셧는데…

터미네이터 , 타이타닉, 트루라이즈, 어비스…등.

음…딱히 할말은 없군요.

솔찍히 말해 감독의 역량이 좀 떨어진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만…

 

다~ 각설하고 딱 몇마디만 할께요.

인간의 창조력의 이미 고갈되었습니다.

단, 지금까지 이뤄 논거를 도둑질 하고 그것을 변형해서 전혀 새로운것으로 포장하는 능력은 남아있죠.

창조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말하는건 순진한 거구요.

상기에서 거론했던 창조력의 도둑질과 변형에 관한건 시대를 타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거…

시대가 유치함과 강렬함이 있는 열대의 해안가 같은것을 원하면 그것을 논점으로 예술작품을 그리게 되는거고 반대로 깊음과 잔잠함을 논하는 유럽의 해안절벽을 논한다면 그것을 그리는 거죠.

예술 작품은 시대를 반영하고 당대의 역사와 맞아 떨어질때 그 빛을 발산하고 위대한 작품으로 남는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