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 유아인과 주호성 그리고 장나라

하늘과 바다가 시끄럽다.

영화는 개봉 10일도 안되어 스크린에서 전면 철수했다.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게임으로 비유한다면 철저하게 참패를 당한 셈이다.

 

경기는 끝났는데,

새로운 경기가 시작되었다.

책임공방 열전이다.

유아인이 주연이고 주호성이 주연급조연으로 격돌중이다.

 

패장과 패자는 말이 없어야 하는 것이

게임의 불문률이자 법칙이다.

 

할말들은 물론 많을 것이다.

들어주자니 괴로운 일이다.

공방이 오갈수록 더티함이 하늘에 찌를 듯 싶다.

유아인은 자신의 주장을 결코

굽힐것이 없음을 분명히 하였다.

그리고 싸움이 다시 기름을 부었다.

 

영화란 어디 그리 쉽게

완벽하게 이상적으로

제작되는 것이 몇개나 될까?

 

세상에는 끝임없이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있다.

평생 배울 기회를 놓칠 것이다.

세상에는 끝임없이 배우려 드는 사람이 있다.

평생 많은 이들을 가르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진실은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나만 알아야 하는 진실이 있고,

나와 너가 알아야 할 진실이 있고,

나와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이 있고,

나와 모두가 알아야 할 진실이 있다.

처음 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아인에게 하고 픈 말은 이말이다.

 

안타깝다. 하늘과 바다. 보러가러고 했었는데…

영원히 못보게 됐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