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언론대책팀 드뎌 탄생

2006년 11월 19일 (일) 09:30 미디어오늘

한미FTA 저지 언론대책팀 가동

[미디어오늘 안경숙 기자]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가 대언론 접촉면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언론대책팀(팀장 조준상·전국언론노조 정책실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언론대책팀은 지난 1일 첫 회의를 열어 그동안 소강 상태였던 언론 활동을 반성하고, 한미FTA를 둘러싼 보도가 공정하게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언론대책팀은 우선 현업 PD와 기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한미FTA 보도에 임할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르면 10일께 신문·방송사 기자, PD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책팀의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참석이 불가능한 기자와 PD는 언론노조의 지·본부 순회 때 별도로 만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언론대책팀은 보도 책임자인 각 사의 편집국장·보도본부장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 언론대책팀은 매주 수요일 정기 회의를 열어 활동 진행 과정을 공유하기로 했다. 신문·방송 보도에 대한 모니터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맡기로 했다.

한편 언론노조는 8일 방송사 지·본부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한미FTA 투쟁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9일에는 한미FTA 반대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한 범국본이 진행중인 비상시국농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