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위험하고,더러운 일하는 노동자들 인종차별로 더욱 고통!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하던 소위 3 D(위험하고,더럽고,힘든 일)업종에 주로종사하는 동남아 출신 이주 노동자들에게 가하는 인종차별이 그들의 고달픔을더욱 가중시켜 온 것은 사실이다. 경제난이 심각해지기 전 고국보다는 더 많은 임금을 받아 부모형제 가족들에게보다 나은 삶을 주기 위하여 이 곳에 온 그들은 주로 한국인은 돈을 많이 준대도하려고 하지 않는 건설현장 등에서도 가장 힘들고 위험하며 더러운 일자리에투입되어 묵묵히 일하여 한국 수출 산업의 역군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잡았다.그러나 같은 유색인인 한국인에게서 눈에 띄는 차별을 받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는데특히 이런 저런 사유로 조국에 못 돌아가는 속칭 불법체류자에 대한 업주의 간교한임금 차별과 협박,비인간적인 처우로 국제 사회와 기구에서 조차 거론될 정도다. 일요일에 한국인 노동자는 출근하지 않아도 문제 삼지 않지만 동남아인 노동자는출근을 당연시한다든가 추석 보너스도 이주 노동자가 보는 앞에서 버젓이 한국인노동자에게만 주는 뻔뻔한 행동도 서슴지않았다고 한다.물론 게중에는 차별과 비인간적인 처우가 확연한 한국인 감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결과총책임자가 차별 대우한 한국인 현장 감독을 엄하게 나무라며 훈시한  예도 있긴 하다.한국전 당시 남한을 돕기 위하여 평화군을 보내기도 하였던 필리핀 국민들로서는배신감을 느끼기도 하였을 것이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쫓겨날까 혹은 문제가 되어 아예 한국에서 노동자를 받지 않을까염려되어서인지 될수록 침묵으로 일관하며 왠만한 억울함과 차별은 참고 침묵하고 있기는 하지만한국에 와서 오래 일한 이주 노동자들에 의하면 조금씩이나마 비인격적인 처우가 줄어 들고 있다며긍정적인 평가를 하고는 있으나 한국인의 교만함과 편견,이기주의는 유엔에서 조차 거론될 정도로심한 편이다.다만 인종 차별 내지 편견을 가진 한국인은 아직   많지만 적어도 미국의 KKK 극우파나일본의 극우파,나치스트,파시스트,독일의 스킨 헤드족(주로 동독 출신 불량아들)들 처럼조직적인 폭력이나 집단적인 만행을 저지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기는 하나 정부의 정책적 차원에서 근원적인 처방책…미디어나 인터넷,드라마 등을 동원한 홍보 활동과지난 번 인도인 대학 교수 사건에서 보듯 법적인 조처로 인간임을 포기한 한국인들을 엄격히처벌하여 일벌 백계를 내리는 방법도 병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 나날이 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것이다.다문화,다인종 사회는 피할 수 없는 국제적 흐름이며 특히 빈약한 자원 때문에 생산 수출을주업으로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가야 하는 한국적 현실에 다문화,다인종 사회의 토착화는매우 힘겹지만 반드시 멀리 보고 치밀한 계획과 대책을 세워 추진해야 할 큰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