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의 비열한 일본 장성들, 그리고 강모씨

도조 히데키가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숙청했던 건(주로 격전지에 보내서 전사시키기, 규정 어기고 징집영장 보내기. 같은 조건에 도조 히데키하고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까지도 징집영장 보내는 훼이크까지..) 유명합니다. 그 아래에 3간4우(3간신 4꼴통. 합이 7명)가 있었다고 전해지지요.비열한 놈은 꼭 목숨이 질긴 게… 일본이 패전하고나서 다른 사람들은 칼로 배째는데(패전 당시 육군대신 아나미 코레치카가 유명함) 도조 히데키 자신만 총으로 머리쐈다가 살아남고, ‘저놈은 재판을 받아 처단당해야 죽어간 내 전우들이 편히 잠들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하는 미군한테(미군의 발언이 정확하진 않지만 극히 비슷함) 수혈까지 받으면서 전 국민적인 조롱 속에서 살아납니다. 그 다음엔 재판받고 교수형을 당한 건 교과서 내용 그대로고요… 그 외로 미드웨이 해전에서 항모 4척을 말아먹고 유~명한 제로센의 방향성을 완전히 수렁 속으로 빠뜨린 겐다 미노루는 패전하고 나서 항공자위대 3대 통합막료장(한국의 공군참모총장격 되는 직위. 최근에 다모가미 어쩌구가 뻘짓했던 자리)까지 해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얀마의 임팔작전을 훌륭하게 말아먹은 무다구치 렌야는 죽고 나서 장례식에 ‘나는 임팔작전 실패의 책임이 없다능!!’이라는 유인물까지 돌렸죠. 킬킬킬. 뭐… 필리핀에서 가미가제를 띄웠다가 미군이 물량공세로 우르르 몰려오니까 기생만 데리고 대만으로 도망가고 예비역되서 펑펑 놀고, 패전 직전에 관동군으로 가서 소련으로 끌려갔다가 돌아와서 천수를 누린 누군가도 있지요. 와우, 그러고 보니 저놈들은 웃기지도 않는 고환율 정책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무작정 밀어붙여서 노무현 정권이 확보해놓은 외화를 비롯한 엄청난 액수의 돈을 날려먹고 국내 경제에 큰 타격을 줘놓고는 자신들이 잘했다느니 책임이 없다느니 돈을 원없이 써봤다느니 하는 추악한 망언이나 지껄이는 강 모씨 및 그 배후에 있는 누구씨와 아주 닮은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