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 100만명 정도의 대학생들은 어쩌라고?

정부가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Income Contingent Loan)’ 도입 무산을 막기 위해 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함에 따라 끝내 불발됐다. 신학기를 맞아 ICL제도를 통해 등록금을 조달하려던 100만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상당 정도 등록포기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2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학자금 상환법을 2월1일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한 바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